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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북미실무접촉 결과 보고받아…3월 1~2일 베트남 공식방문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뒤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김혁철 대미특별대표 등 실무진으로부터 보고받고 있다. [조선중앙통신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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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노이 실무 담판 책임진 비건, 대북 협상 도중 성당 찾아 기도했다
북ㆍ미 정상의 핵 담판을 앞두고 실무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4일 오전(현지시간) 베트남 하노이의 성 요셉 성당. 이곳에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나타나 미사에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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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“오늘 저녁은 친교 만찬”… 내일이 본 게임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만찬으로 하노이 정상회담에 돌입한다. 만찬은 하노이가 처음이다. 당일 회담이었던 지난해 6·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당시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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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김정은 27일 만찬서 일합…두 정상 속내 나온다
26일 하노이에 도착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[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만찬으로 하노이 정상회담에 돌입한다. 만찬은 하노이가 처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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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노이 회담 올가이드] 북ㆍ미 참모진 누구?
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교ㆍ안보 브레인들이 하노이로 집결하고 있다. 오는 27~28일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에 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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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하노이 옆방의 조력자·감시자, 이도훈 "영변 포함 희망적"
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(왼쪽)과 가나스기 겐지(金杉憲治)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[중앙일보]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은 25일 밤 10시가 넘어 숙소인 베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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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가림막까지 친 협상장 풍경···김혁철 추정男 포착
베트남 하노이에서 북·미 실무협상 도중 잠시 나와 있는 북한 협상 당국자의 모습이 중앙일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. 스포츠형의 헤어스타일로 볼 때 김혁철 북한 대미 특별대표라는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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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·미 종전선언 검토…영변 사찰 막판 진통
미국과 북한이 오는 28일 발표할 ‘하노이 공동선언문’에 비핵화 원칙 재확인, 북한의 비핵화 초기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합의, 향후 실무협의 착수 등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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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식당 종업원 “잘 되지 않으면 김 위원장 오시지도 않습니다”
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한식당 ‘평양관’ 내부 모습. 북한 여종업원은 한국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. [백민정 기자] “김정은 국무위원장 오는데 기분이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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켈리·성김 물러난 미국…북한은 또 김영철·김여정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·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4일(현지시간) 밤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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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그 많던 오토바이 부대는 어디로. 경계 강화된 베트남 거리
장갑차가 25일(현지시간) 베트남 하노이 거리에 배치됐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베트남 하노이 전체에 경계령이 강화되면서 긴장이 고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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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사단 VS 김정은 사단 ‘하노이 리턴매치’
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교ㆍ안보 브레인들이 하노이로 집결할 예정이다. 북·미 정상 뿐 아니라 참모진들도 지난해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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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린 결과를 봅니다”…하노이 북한식당, 김정은 질문에 웃음만
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한식당 '평양관' 내부 모습. 북한 여종업원은 한국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. 식당 앞 쪽에 공연 무대도 보인다. [사진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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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은, 내 아이들이 핵 짊어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말해”
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(현지시간) 고려항공 수송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북한 경호원 100여 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. 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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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‘엄지 척’ 했지만…하노이 운명, 김정은 보따리에 달렸다
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5일 앞둔 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(가운데)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(왼쪽)이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뒤파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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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-김혁철, 7시간 만에 저녁 협상 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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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실무협상 사흘째…비건, 협의 후 취재진에게 ‘엄지 척’
22일(현지시간)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(오른쪽),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(가운데),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부국장(왼쪽)이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을 나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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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“북 비핵화 큼직하게 움직여야”… WMD 동결도 첫 언급
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·미사일 동결을 우선순위 의제 중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. 이 당국자는 지난 21일(현지시간) 북·미 정상회담 관련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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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‘영변핵 동결’ 스몰딜땐 역풍…비핵화 로드맵 나와야
━ [배명복의 사람속으로]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‘하노이 담판’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. 전 세계의 이목이 북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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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5 하노이 르포]김정은 숙소·회담장 오리무중…경우의 수 셋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22일 오전 현재,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장소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는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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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더티 도널드·김정윰 버거'…지금 베트남은 '정상회담 마케팅' 한창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(27∼28일)이 다가오면서 회담장소인 하노이는 현재 '정상회담 마케팅'이 한창이다.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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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이틀째에도 두 차례 협상…헤어진 지 3시간 만에 저녁 회동
22일 북·미 간 이틀째 실무협상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며 긴박하게 돌아갔다. 양측은 오전과 저녁 두 차례 나눠 모두 7시간 30분 동안 접촉했다. 오전 9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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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'미사일 프로그램 동결' 첫 언급… 회담 앞두고 '스몰 딜' 우려 증폭
북한의 화성-15호로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. 2차 북·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·미사일 동결을 우선 순위 의제의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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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차 북미정상회담, ‘비핵화’에 대한 정의가 주요의제”
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. [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=연합뉴스] ‘비